에스와이피(SYP)는 창업진흥원, 펜벤처스코리아와 함께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격차 VC 멤버십 위촉식 및 9월 데모데이'를 지난달 25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초격차 VC 멤버십 출범을 통해 투자 및 네트워크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에스와이피 ▲펜벤처스코리아 등 정부 및 주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스케일업파트너스 ▲BNK벤처투자 ▲에스벤처스 ▲에코프로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효성벤처스 ▲씨케이디창업투자 ▲아이비케이벤처투자 ▲패스파인더에이치 ▲슈미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엘비인베스트먼트 ▲베이스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현대기술투자 ▲하나벤처스 등 20개 VC 및 CVC 관계자들이 참석해 VC 멤버십 출범을 함께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 열린 VC 멤버십 위촉식에서는 참여 VC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공동 투자, 공동 심사, 딜소싱 파이프라인 확장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공유하며, 향후 투자 효율성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IR 피칭 세션에서는 ▲㈜피엠아이바이오텍 ▲㈜메디아이플러스 ▲씨지인사이드 ▲툰스퀘어 ▲트윈위즈 ▲㈜몰젠바이오 ▲㈜프로앱텍 ▲에이템즈㈜ ▲이모티브 ▲주식회사 뉴아인 등 10개 기업이 AI·빅데이터,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는 네트워킹 세션으로 마무리됐으며, 정부 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에스와이피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인 초격차 기업과 VC 멤버십 간의 연계를 통해 국내 투자뿐 아니라 해외 자본과도 연결되는 개방적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피는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으로서, 초격차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연계와 민·관 협력 기반을 통해 대한민국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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