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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추석연휴도 시민안전·민생 최우선”…민생현장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03 17:13

기업·시장·복지시설·군부대...추석연휴 현장행정 ‘광폭행보’
유 시장, 추석 연휴도 쉼 없다…민생·안전·복지 총체적 점검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부평구 열우물전통시장에서 명절 물가 점검 및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민생 현장을 살피는 발걸음에는추석연휴도 예외가 없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석연휴 전후 이틀간 교통·안전·복지·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보는 시민안전과 생활안정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명절의 기쁨을 시민 모두가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유 시장은 지난 2일 미추홀구 강운공업을 방문해 지역 기업의 생산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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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미추홀구 강운공업을 찾아 기업현장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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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계양구 호우피해공동주택을 찾아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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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부평구청역 집화센터에서 천원택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 시장은 이어 계양구 호우피해 공동주택 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원을 당부했으며 같은 날 부평구청역 집화센터에서는 천원택배 사업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전통시장 민생 점검도 빠지지 않았다. 유 시장은 부평구 열우물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물가안정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물가가 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시 차원의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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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부평구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시설 아동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복지 현장 행보도 이어졌다. 파인트리홈을 방문한 유 시장은 시설 아동과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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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인천교통공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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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인천교통공사에서 추석 연휴 주요 교통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인천시

3일에는 교통·안전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연휴 기간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당부했고 제17보병사단 장병들을 만나 국방의 책임을 다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부평소방서를 찾아 119구조대 대원들을 격려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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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제17보병사단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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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부평소방서에서 119구조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짧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유 시장은 부모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부모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는 자세를 다잡겠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에서 “민생을 살피는 일에는 명절도, 휴일도 없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 현장 중심 행보는 민생·안전·복지·경제 전 분야를 아우르며 인천시정의 기조인 '시민행복과 안전 최우선'이 연휴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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