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어가 내년 중 도입할 ATR 72-600 여객기 렌더링 이미지. 사진=섬에어 제공
2026년 상반기 첫 취항을 준비 중인 지역 항공 모빌리티 기업 섬에어(SUM Air)가 1호 신조기 운영을 위한 운항·정비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섬에어는 오는 1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상업 운항에 앞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모집 부문은 △운항 관리사 △객실사 무장 △정비 기획 △정비 자재 △품질 보증 △정비 기술 △운항 정비 등 총 7개 분야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초 도입되는 ATR 72-600 신조기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섬에어는 안정적인 안전 운항 체계 구축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3~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인력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 승무원의 경우 간호사·응급 구조사 등 의료 기관 종사자나 특수 부대(UDT·707) 출신 또는 소방 공무원, 무술 유단자 등 응급 구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한다.
섬에어 관계자는 “기존 대형 항공사와 저비용 항공사를 보완하는 지역 항공사로서 도시와 섬,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공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면접 전형→신체 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입사하게 된다.
2022년 11월 설립된 섬에어는 내년 상반기 김포-사천, 김포-울산 노선 첫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울릉도·흑산도·백령도·대마도(쓰시마) 등 국내외 소형 공항으로 노선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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