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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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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베뉴브 해운대’ 29일 특별공급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9.27 10:09


해운대 '우동2구역'에 있는 '베뉴브 해운대' 조감도

▲해운대 '우동2구역'에 있는 '베뉴브 해운대' 조감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최근 지역에 따라 집값이 양극화되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아파트의 입지가 부각된다. 이런 가운데 교통과 문화, 교육 등 입지가 탁월한 해운대 '우동2구역'에 있는 '베뉴브 해운대'가 눈길을 끈다.


이 이파트는 오는 29일 해운대구 우동2구역 재개발 부지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48층, 총 660세대의 공동주택 3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이 중 62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4000만원 수준으로 전용 면적별로 8억원~17억 정도로 책정됐다.


입지가 남다르다. 2호선 벡스코역 인접 지역이라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계획도 있다.


또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쇼핑, 비즈니스 인프라도 모여 있다.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강동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부산센텀여고, 해강고 등은 해운대구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학교들이다. 자연스레 우동과 센텀 학원가 등이 교육 환경이 인접해 있다.


베뉴브 해운대는 이번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일정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다. 지난 19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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