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ESKIN,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

부산에 본사를 둔 메디컬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CIESKIN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CIESKIN은 이번 전시회에서 ▲피부 재생을 위한 Dermal Remodeling Program, ▲탈모 및 두피 개선을 위한 Hair Restoration Program, ▲에스테틱 현장 맞춤형 MTS Toning Stamp & LED Red Light Therapy 디바이스 등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직접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01년 설립된 유엔비는 브랜드CIESKIN에서 피부과학과 생명공학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G9 성장인자 솔루션, 엑소좀 앰플, 마이크로니들·마이크로커런트 복합 치료 기술 등 독창적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 장벽 강화, 색소 개선, 항노화, 여드름·흉터 치료, 두피 환경 개선 및 탈모 억제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CIESKIN은 ISO 9001, ISO 22716(CGMP) 등 국제 품질 인증과 더불어 벤처기업 인증 및 유망 수출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K-뷰티의 기술적 우수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CIESKIN 관계자는 “지난 25여 년간 축적해온 피부 재생 및 두피 케어 노하우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첨단 과학 기반의 K-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등록을 마치면 행사 당일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뿐 아니라 컨퍼런스,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