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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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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일레븐, 주4일제 전면 시행...파트너 성장 위한 업무방식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9.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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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운영 풀케어 솔루션 기업 트립일레븐(Trip11)이 최근 주 4일제를 전면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트립일레븐은 약 1년간 주 4.5일제를 운영하며 전방위적으로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펜션 시장에서의 성장은 고객의 감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파트너인 펜션 업주와의 소통이 기초가 되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리프레시 여부가 곧 성장의 중요한 요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트립일레븐은 매주 수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주4일제를 도입했다. 휴무일 도입으로 직원들은 충분히 재충전하고, 나머지 영업일에는 더 밀도 있고 집중된 파트너 케어를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생산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립일레븐은 “'모든 가능성이 채워지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쉼과 성장의 균형, 오늘의 몰입, 깊이 있는 실행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주4일제 시행 또한 이러한 가치의 연장선으로, 직원의 성장이 곧 파트너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반영한 제도"라고 전했다.


트립일레븐 손기훈 대표는 “이번 주4일제 도입은 단순히 근무제도 변화가 아니라, 파트너의 매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업무 방식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초로 도입해온 전방위 AI 활용과 프로세스 고도화를 지속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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