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온투사(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연계투자가 지난 5월 말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취급실적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의 온투사 연계투자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와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이 결합된 금융서비스다. 중저신용자에 대한 중금리 신용대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새롭게 선보였다.
온투사가 개인신용대출 차주를 모집·심사한 후, 연계된 저축은행에 투자결정 여부를 요청하면 저축은행이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저축은행의 온투사 연계투자 상품은 주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이하 개인에 대해 평균 12%대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어 저축은행 자체 중금리대출과 함께 중저신용 서민을 위한 대출상품으로 꼽힌다. NICE신용평가 기준 884점 이하, KCB 기준 870점 이하에 대한 취급비중이 90% 이상이다.
중앙회는 연계투자서비스 시행 초기임에 따라 총 실행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개인에 대한 꾸준한 실수요 자금공급으로 100억원 취급을 달성한 점에서 저축은행과 온투사 모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어려운 저축은행 영업환경 속에서도 저축은행과 온투사가 협력해 본래 취지에 맞게 서민들의 실생활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저축은행들이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혁신금융서비스가 서민금융공급의 한 채널로 자리잡길 바라며 중앙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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