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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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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원, 피자알볼로 제휴 통해 사업장 청소 서비스 혁신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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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원이 피자알볼로와 협력해 프랜차이즈 매장에 최적화된 청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전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생과 운영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새로운 청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케어원은 지난 20여 년간 위생관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최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위생 솔루션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단순한 바닥 청소에 그치지 않고, 어닝, 창문, 조리기구 내부 등 매장 특성에 맞춘 항목별 청소를 포함한 '완전 맞춤형 패키지'다. 특히 피자 매장 특유의 고온 조리환경과 치즈•토핑 잔여물로 인한 오염 패턴을 반영해, 전용 청소 기법까지 개발했다는 점에서 기존 청소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케어원은 또한 '상생형 계약 모델'을 통해 본사와의 일괄 계약을 체결, 본사가 서비스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었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별도로 청소업체를 찾는 번거로움 없이 품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케어원은 피자알볼로 사례를 시작으로 치킨,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으로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이다. 김호영 케어원 대표는 “프랜차이즈 청소는 브랜드 가치 유지에 직결되는 필수 서비스"라며 “각 업종에 맞춘 전문 솔루션으로 프랜차이즈 청소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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