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권차열

chadol999@ekn.kr

권차열기자 기사모음




[E-로컬뉴스]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19 16:02

◇ 6월 '원츠(Wants) 순천' 축제에 벨리곰과 함께 걷는 '펀 워킹' 모집

웹툰센터 ~ 남문터광장 차 없는 거리 행진! 참가자 400명 선착순 모집


6월 7일~8일, 원츠(원도심 축제)에서 벨리곰 대형 포토존, 댄스․포토타임 함께


'원츠(Wants) 순천' 축제에 벨리곰과 함께 걷는 '펀 워킹' 400명 모집

▲순천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원츠(Wants) 순천' 축제 일환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걷는 'FUN SLOW WALKING(이하 펀 워킹)'참가자를 모집한다.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원츠(Wants) 순천' 축제 일환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걷는 'FUN SLOW WALKING(이하 펀 워킹)'참가자를 모집한다.


'펀 워킹'은 6월 7일 글로벌 웹툰센터를 시작으로 옥천을 지나 남문터광장까지 차 없는 거리를 벨리곰 10마리와 함께 걷는 퍼레이드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1인 당 5천원으로, 참가 접수는 5월 22일까지이며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벨리곰 머리띠와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 스포츠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도착 지점인 남문터광장에서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인 6월 7일 13시까지 웹툰센터 주차장 현장사무소에서 증정 물품을 착용하고 웹툰센터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펀 워킹' 외에도 주 행사장인 남문터광장에서는 ▲벨리곰 대형 포토존(10M) ▲벨리곰 댄스파티&포토타임도 만나볼 수 있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분홍색 곰 캐릭터로, 국내외로 180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IP이다.


한편 시는 6월 7일 ~ 8일 양일간 개최하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인 '원츠 순천'에서 ▲루미뚱이 팝업매장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원츠쇼(메인공연)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어르신! 병원 같이 가요."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첫 시작

혼자 병원 가기 걱정될 때, 이젠 병원 동행매니저가 함께 합니다


“어르신! 병원 같이 가요.

▲순천시는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매니저인 자원봉사자가 동행하여 어르신의 진료 활동을 보조하는 돌봄 지원 사업이다.


순천시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 돌봄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타지역의 병원 동행 서비스와 차별화된 순천시만의 특화 돌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19일부터 시작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최소 진료 1주일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단, 장기요양등급자 및 보훈재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유사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했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순천시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차 교육을 수료한 34명을 동행매니저로 위촉했으며, 5월 중 2차 교육을 통해 10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 순천시, 2025년 전남여성생애일자리 박람회 개최

취·창업 상담부터 생애 일자리 설계 컨설팅 상담까지


25-04 여성인력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2절

▲순천시 2025년 전남여성생애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연계하는 「2025년 전남여성생애일자리박람회」를 개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내 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일자리 패러다임에 맞춰 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재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 기업 15개와 간접 참여 기업 100개 등 총 11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순천시를 비롯해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등 전남 동부권 8개 시군이 함께한다.


박람회는 △여가와 일 △생활과 일 △지역과 일 △생애와 일 등 4개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설계형 일자리, 세대별 여성 대상 유망직업 탐색, 지역특화 일자리 소개는 물론, 1:1 채용상담, 심리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플리마켓형 창업부스를 통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생애설계를 반영한 진로 로드맵 체험도 제공될 예정이다.



◇ 고흥군, 전국 최초 '귀농귀촌·외국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지정... 외국인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본격화


고흥군, 전국 최초 '귀농귀촌·외국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고흥군은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선정되었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귀농·귀촌인과 외국인 이민자에 대한 체계적인 유치와 정착 지원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인구유입 통합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은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 생활정보, 사회이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정착지원 제도다. 고흥군은 이 프로그램을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연계해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공신력 있는 인구 유입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총 7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6년간 고흥군에는 누적 10,919명의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었고, 고흥군이 '전국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지역학습관 지정을 계기로 외국인 이민자를 지역 인구 회복의 핵심 축으로 삼고, 다양한 이민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흥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기관과 시설이 없어 장기 비자 전환 및 이민자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지역학습관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외국인 정착지원센터 운영 ▲지역특화 비자 인력 유치 ▲근로자 가족 초청 ▲이민자 패스트트랙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이민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고흥군, 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 최대 100만 원까지

5월 19일부터 접수 시작... 디지털 기기 도입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고흥군, 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 최대 100만 원까지

▲고흥군은 오는 5월 19일부터'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지원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19일부터'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지원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고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 영업 중이며 연 매출이 10억 원 이하인 사업자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 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으로,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사업비 전액을 선 지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현장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흥군청 경제산업과(061-830-535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흥군, 중학생 대상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내 중학생 18명,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 강화 나서


고흥군, 중학생 대상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흥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참가 학생은 관내 16개 중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청소년 단체활동 우수자들이다.


학생들은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아사쿠사 관음사 ▲도쿄대학교 ▲디즈니랜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관 '팀랩 플래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일본의 역사, 문화, 예술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 고흥군, 올해 네 번째 착한 기부의 날 2,600만 원 기부 각계각층의 기부 손길 이어져

고흥군, 올해 네 번째 착한 기부의 날 2,600만 원 기부 각계각층의 기부 손길 이어져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네 번째 온기나눔 고향사랑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네 번째 온기나눔 고향사랑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개 분야, 8개 팀이 참여해 총 2,600만 원을 기부했다. 어업회사법인 ㈜열림푸드 신혁호 대표, ㈜뉴텍 강성국 대표, ㈜비엔디해양산업 임인오 대표, 고흥종합병원 유영미 이사장, 풍짬 김동환 대표,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 오앤케이(주) 오채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고흥의 변화 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담우 모윤숙 대표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피클 장아찌와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기부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16개 읍·면민의 날 행사기간 동안 출향 향우, 기업, 단체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억 100만 원을 기부했다. 5월에는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 임직원 일동, (사)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지부장 전행우), ㈜세경토건 정덕표 대표,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 ㈜누리 임대옥 대표 등이 총 3,8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 및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운영되고 있다.


◇ 고흥군, 긴급 돌봄서비스 본격시행... 돌봄 공백 없앤다!

재가 돌봄·가사 지원·이동지원으로 위기 상황 신속 대응


고흥군, 긴급 돌봄서비스 본격시행... 돌봄 공백 없앤다!

▲고흥군이 긴급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완료하고 긴급 돌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긴급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완료하고 긴급 돌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 돌봄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최대 72시간(1개월 이내) 범위 내에서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등록된 제공기관은 재가요양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 3곳으로, ▲가선사회적협동조합 ▲샬롬복지센터 ▲효녀재가복지센터가 참여한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총 10명으로, 기본형 6명, 통합형 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복지 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 보성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연 3% 이자 지원으로 경영 안정 도모…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보성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보성군은 경기 침체와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12일부터 '2025년 보성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경기 침체와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12일부터 '2025년 보성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성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일부 보전해 주는 제도로,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연 최대 90만 원, 2년간 총 180만 원이며,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3,000만 원, 금리는 연 5.5% 이하로 제한된다.


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유흥주점업,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보성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지점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증서 발급 후에는 군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지참해, 보성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중 원하는 곳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협약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보성지점,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 ▲지역 농·축협, ▲보성신협, ▲벌교신협, ▲조성신협, ▲보성새마을금고, ▲벌교새마을금고 ▲,보성군산림조합, ▲고흥군수협(회천지점, 벌교지점) 등 총 15개소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지점의 보성군 출장 상담이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순천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이번 출장 상담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보증 상담 및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