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환경 개선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로비환경을 개선했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로비 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봉안당 로비 확장과 편의시설을 개선한다. 로비 의자와 음료 및 음식물 보관대 추가 설치 및 헌화 구역에는 배례용 돗자리를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고인의 안치 위치 검색 키오스크를 1층 로비 안내실 옆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로비 환경을 개선하면서 유족과 시민 여러분이 더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한강수계기금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

▲원주시는 한강수계기금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07억원을 확보하고 원주부론산업단지에 '미래청정산업 챌린지센터'를 구축한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2026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한강수계기금 107억원을 확보하고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잇는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기업 창업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친환경 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국가 테스트베드(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및 미래항공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동반 상승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 지원과 친환경 기반 산업환경 조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간 연구개발(R&D) 연계, 기업 입주, 성장 지원 등 미래산업의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육성 거점을 갖추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남한강 수계에 자리 잡은 원주시가 첨단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원주시가 중부권 대표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주문화재단, '한여름밤의 꾼' 참가팀 모집

▲원주문화재단 로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한여름밤의 꾼'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한여름밤의 꾼'은 지역 공연 활성화를 통해 전문ㆍ생활문화예술 단체들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클래식, 힐링, 댄스, 밴드 등 매주 다른 테마를 주제로 운영된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총 84개 공연팀과 21개의 체험 프로그램 단체를 모집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팀에 한해서 공연 진행 시 필요한 시스템 등 필요 품목을 일부 지원하며, 공연팀은 소정의 공연실비, 체험팀은 소정의 운영비를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상세 공고를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원공노, 원주봉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논란

▲원공노 현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원주시장을 비롯 책임있는 단위에서 원주시 사칭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국회의원들도 사업개발 업체와 지역 주민의 입장을 경청하고 요구 조율 및 갈등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원공노는 7일 최근 원주봉산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논란을 지적하며 “조합원 보호와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동조합이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입장문 발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최근 원주봉산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 △단지 조성업체 원주시 사칭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조성 △지역 내 유력 인물들의 투기 의혹 등의 논란으로 지역이 시끄럽다.
원공노는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사업자와 주민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그 힘이 원주시 행정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 우려스럽다"며 “개발사업동의서 날인에 원주시 사칭 의혹까지 나온 만큼 원주시가 지금보다 더 기민하게 대응해야 불필요한 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주봉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논란이 상식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질서있게 정리되기를 바란다. 시민들의 걱정과 의혹이 해소되고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과정과 절차가 이행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 개서 55주년 기념행사

▲원주소방서는 7일 개서 5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원주소방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소방서는 7일 원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서 5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퇴직 소방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난 55년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의 역할을 되돌아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원주소방서는 지난 1970년 5월 원주시 중앙동에서 소방서 개서를 시작 1991년에는 명륜동으로 청사를 이전했고 지난 2019년에 반곡동 청사로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1980년 12월 전국 최초로 119구급서비스를 시작했고 2023년 5월 도내 최초로 119안전체험마을을 개관해 원주시민의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길 소방행정과장은 “시민의 격려와 동료 직원들의 헌신으로 원주소방서가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민 곁에 있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원주시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소방서 개서 55년 연혁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성료

▲원주주한지문화제위원회와 (사)한지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한지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주한지문화제위원회와 한지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원주한지문화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는 지난 1일부터 축제 준비를 돕고 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5일까지 프로그램에 따른 축제 안내, 전시 관리 및 체험 보조, 차량 통제, 환경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한지 축제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으로 축제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특히 시민들이 축제 준비에 함께함으로써 지역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과 적극 소통하고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는 '꽃'과 '희망'을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원주의 매력, 한지의 가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막식 퍼포먼스와 한지패션쇼,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원주한지장의 한지뜨기 시연을 비롯해 독특한 한지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공연 등을 진행한다.
횡성군, 한강수계기금 15억 확보…2026년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건립 본격화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한경수계기금 15억원을 지우너받아 '친환경농업관릭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응모 선정 된 것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12월 착공해서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준공 25년이 넘어 노후화된 기존 종합분석실 기능을 대체하고, 새롭게 법정의무 업무로 추가된 농약안전성분석업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등을 포함해 농업기술센터 내 건물별로 분산돼 운영하던 과학영농 분석 업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농업인들이 분석의뢰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비료 및 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 농업 기술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1층에는 농업인 교육장이, 2층과 3층에는 과학영농 분석실이 들어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그리고 한강수계 연계 하천 유입 비점 오염원 2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금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한강수계 수질 보호와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 쥴·장루이 소령 74주기 추념식 거행

▲쥴·장루이 소령 74주기 추념식이 7일 오전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개최됐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과 홍천문화원은 7일 오전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제74주기 쥴·장루이 소령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론 홍천군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주한 프랑스 국방무관프레데릭 에토리 대령,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송경석 13기계화보병여단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쥴·장루이 소령은 1951년 5월 8일 두촌면 장남리에서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출하고 돌아오다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장렬히 산화했다.
이에 홍천군은 1986년 한·불 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에 쥴·장루이 소령 산화 제35주기를 맞아 전사지인 두촌면 장남리에 동상을 건립하였고, 소령의 인도주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7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홍천군, 향토인재 육성… “무궁화 장학생 선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생(대학등록금 장학금)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등록금 비용 중 실제 본인 부담 비용을 지원하며 1인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학기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ㅇ르 공제 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솔르 두고 5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2025년도 1학기 Ⅰ유형을 신청한 사람이다. 또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휴학 및 제적 학생 제외)이어야 한다.
자격 기준 및 신청서 교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접수는 잿골체육센터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주말 및 공휴일 제외, 메일 접수 없음)만 가능하다.
홍천군, 두촌면 장남1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지역주민 소통·화합 도모 기대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2일 두촌면 장남1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일 두촌면 장남 1리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이천식 두촌파출소장, 남용우 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건립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부지면적 875㎡, 건축면적 202.72㎡이다. 내부에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모임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 어른들을 위한 휴식 공간, 주방 및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남1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한우마을 홍천대명점, 450여명 어르신께 점심 대접…8년째 이어와

▲평창한우마을 홍천대명점은 7일 서면 어르신 4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벌였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한우마을 홍천대명점은 8년재 아름다운 효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평창한우마을 대명점은 7일 서면 지역 어른신 450여명을 초청해 한우 불고기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 .
이날 임직원 및 서면 새마을회 일동은 상차림을, 서면 이장협의회와 노인회에서 지역 어르신 차량 봉사를 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일락 평창한우마을 헝천대명점 대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고자 경로잔치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천 동심조각공모전 개최…10점 선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제5회 홍천 동심조각공모전을 개최해 조각 작품 10점을 선정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작품 규격은 크기가 2m 이상인 입체작품을 권장하며, 이동 설치 및 5년 이상 야외 존치가 가능한 내구성을 지녀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응모가 가능하다.
동심을 주제로, 순수 창작 작품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거나 작품을 제작하는 공간을 공개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동심 조각전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홍천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작 발표는 1차 서류심사 및 1차 선정작 발표(6월 13일 예정), 2차 심사를 거쳐 홍천미술관 홈페이지 및 개별로 통보(7월 4일 예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무궁화 수목원 및 홍천 관내 문화시설 등에 전시될 예정으로 작품 임대 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