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한마당 잔치' 행사를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한마당 잔치' 행사를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로 함평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식후 행사로 마술쇼, 브래드 이발소 싱어롱쇼 공연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모범 어린이 11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함평, 밤하늘의 금성처럼 밝게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숲 야경 속으로… 죽녹원, 5월 5~6일 이틀간 '무료 개방'

▲담양군은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죽녹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죽녹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죽녹원은 축제 기간 낮 시간 입장 고객은 환급형 입장권을 적용해 사실상 무료로 입장했으나 야간 시간에는 무료 개방하고 있다.
무료 개방은 죽녹원에만 한정되며, 메타세쿼이아랜드는 기존 그대로 주간 환급형 입장권을 유지한다.
한편 죽녹원의 밤 야경은 담양대나무축제의 감성을 더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대나무 숲을 수놓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