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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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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전국 곳곳 하루 건너 징검다리 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02 13:12

3일 비, 4일 맑은 날씨, 5·6일 다시 비 내려

대구에 반가운 비

▲행인들이 비가 내리는 길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연휴에 비 내리는 날이 하루 걸러 징검다리 형태로 찾아온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산지 5㎜ 안팎, 강원 동해안·제주도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는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저녁 시간대인 18시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비는 연휴 마지막날인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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