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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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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건조하고 곳곳 강풍…다음달 1일엔 비 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29 10:18

일교차 15도 안팎, 건강관리 유의

29일 대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물을 투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물을 투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면서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곳곳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 함지산 산불이 발생한 만큼 산불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다음달 1일에서야 전국에 내려 건조한 날씨에 제동을 걸 전망이다.


2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오전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불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30일 밤부터는 서해남부북쪽먼바다, 5월 1일 서해중부앞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상에 차차 바람이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음달 1일 전국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40mm △강원내륙산지: 10~40mm △강원동해안: 5~10mm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mm △광주·전남·전북: 10~40mm △부산·경남남해안: 10~40mm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동해안: 5~1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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