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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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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한 에스엠전력에너지, 태양광 등 맞춤형 EPC 솔루션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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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EPC 전문기업 에스엠전력에너지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5일 전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국내 4대 신재생에너지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에너지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공유하며 조명받았다.


에스엠전력에너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사업 분야인 태양광 EPC 공사와 리파워링 기술, 지붕형 및 산업단지 태양광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미래형 에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노후 태양광 설비를 최신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리파워링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 설비 용량을 유지한 채 주요 부품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리트로핏 방식도 선보였다.


주목받은 부분은 에스엠전력에너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붕 누수 방지 솔루션이다. 지붕형 태양광의 경우 누수로 인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 보강공사 및 방수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에스엠전력에너지는 지붕 판넬 전문업체와 협력해 고내식성 강판을 사용한 지붕 보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정밀한 시공 기술을 통해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여기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때 지붕에 구멍을 내지 않는 무타공 방식의 솔라루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에스엠전력에너지는 태양광 설비의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수민 대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에스엠전력에너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태양광 EPC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개발 및 사업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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