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한국 3X3 농구연맹(KXO)은 지난달 30일 폴란드와 체코 현지에서 각각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FIBA 3 X3 홍천챌린저 2025'를 앞두고, 홍천군과 한국 3X3 농구연맹(KXO)이 폴란드 및 체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적 협력을 강화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FIBA 3x3 아시아컵 2025 기간 열린 2025 FIBA 3x3 아시아 워크숍에 참가했던 KXO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 관계자들은 유럽으로 이동해 저변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폴란드와 체코 현지에서 각각 진행된 협약식에는 피오트르 렌키엘 폴란드 3X3 대표팀 감독 겸 아카데미아 3X3 설립자, 마이클 솝 체코 농구협회 사무총장, 야쿱 비드너 체코 농구협회 3X3 농구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 홍천군교육체육과 이성희 과장, 박종수 체육진흥팀장, KXO 송태훈 실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코 3X3 농구팀은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 공식 출전할 것을 확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동유럽 국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3X3 농구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2019년부터 3X3 농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한국 3X3 농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2023년부터 국제대회인 홍천챌린저를 유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외 3X3 농구팀 간 활발한 교류와 경쟁을 통해 한국 3X3 농구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과 KXO의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한국 3X3 농구가 세계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홍천군과 한국 3X3 농구연맹(KXO)은 지난달 30일 폴란드와 체코 현지에서 각각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홍천군
특히, 이번 협약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원하는 국제홍보 효과를 거두는 데에도 기여했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폴란드, 체코, 홍천군이 3x3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체코의 경우 오는 5월 개최되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 출전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보다 3x3 역사가 오래된 두 나라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홍천 챌린저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XO 송태훈 실무이사는 “프랑스와의 교류를 통해 유럽 3x3의 노하우를 많이 배웠다. 이번에는 폴란드, 체코와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두 나라 모두 동유럽 3x3의 강국으로 농구 실력뿐 아니라 행정적으로도 우리가 배울 것이 많다.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 한국 3x3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폴란드, 체코와의 협약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향후 몇 년 간의 스케줄이 고려된 협약 임을 밝혔다.
이성희 군 교육체육과장은 “홍천군과 폴란드 3X3 아카데미아 및 체코 농구협회 간의 우호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를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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