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김승언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준법∙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건강한 변화'와 기업 이미지(CI ) 변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장=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올해를 '준법∙윤리경영 선도기업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남양유업은 김승언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27일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서신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신문에는 △준법경영 체계 구축 △공정거래 질서 확립 △청렴문화 기반 조성 등 3대 목표를 담고 있다.
김승언 사장은 서신문에서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변화를 통한 건강한 남양을 위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서신문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1월 기존 홍원식 회장의 창업주 경영체제에서 새로운 대주주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 이후 1년 동안 추진해 온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개편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한 해는 준법경영의 초석을 다진 해"라고 평가한 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강화, 윤리강령·내부통제 기준 제정, 법조·학계·경제계 인사로 구성된 외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 클린 컴퍼니 교육, 부서 맞춤형 캠페인 전개 등 시스템 정비를 이뤄냈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내부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한앤컴퍼니 핫라인 기반의 '익명제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 임직원과 협력사 누구나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신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함께 자율준수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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