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라드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공-보잉·GE에어로스페이스 간 협력강화를 위한 서명식'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는 미국 정부의 잇따른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방미 중인 안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이같이 협의했다고 전했다.
안 장관은 “산업부는 미국 정부의 잇따른 주요 현안 및 조치 발표에 따라 확대되는 불확실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고위급에서 연이어 방미 중"이라며 “지금과 같이 미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나가면서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다음 달 2일로 예고된 상호관세와 관련,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재차 요청했다.
안 장관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면담에서도 상호관세 등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 계획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미국이 관세 조치를 시행할 경우, 한미 양국의 경제와 산업이 긴밀히 연계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 장관의 이번 면담은 지난달 27일 첫 회담 이후 3주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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