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고랭지 배추밭 전경.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대표적인 고랭지 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이 올해 12억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토양 복원을 위한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이변과 장기간 연작으로 인해 지력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단계적인 토양환경 회복을 통해 안정적인 고랭지 채소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무·배추 등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유용 미생물제, 토양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약 81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당귀, 대파 등 지역 특산 품목의 재배지를 대상으로 한 토양개량사업이 별도로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고추 품목까지 지원대상에 추가해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건강한 토양이 농업의 핵심기반인 만큼, 안정적인 토양환경 조성이 평창군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수급안전을 위해 주요 과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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