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 제품 이미지.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전업계가 공기청정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시기에 결혼 시즌까지 겹치자 신제품을 쏟아내는 동시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강화했다는 점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신제품은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했다. 이 센서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 오염원을 감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했다. 이는 토출하는 공기를 자외선으로 살균해준다. '펫케어' 등 신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에는 반려동물 냄새를 제거하는 '펫 특화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는 최근 '쿠쿠 인스퓨어 헤리티지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마케팅 포인트는 '디자인 경쟁력'으로 잡았다. 쿠쿠홈시스는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공간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절제된 네모 형태와 이상적인 비율을 조합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가전에 사용하는 메탈이 아닌 회벽 느낌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흙, 나무 등 자연에서 착안한 컬러 4가지를 제공한다.
성능도 향상시켰다. 토탈케어 청정 필터 시스템은 한국공기청정협회 CA인증을 받았다. 봄철 극초미세먼지(0.01µm) 99.999%를 제거한다. 스마트 듀얼 청정 센서로 극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새집 증후군까지 감지·분석할 수 있다.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2'를 지난달 선보였다. 이 회사는 공기청정기가 관리할 수 있는 면적이 133㎡로 넓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제품 청정면적이 100㎡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능 자체가 33% 개선된 셈이다. 크기는 반대로 27% 가량 줄였다.
▲쿠쿠 인스퓨어 헤리티지 공기청정기 제품 이미지.
코웨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블 공기청정기만의 청정 기술인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공간 환경에 따라 공기의 방향을 조절하는 에어팝업모션과 실내 오염도를 감지해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모드 같은 기능도 제공한다.
교원 웰스의 경우 지난달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Lite' 2종을 내놓으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에 저소음까지 실현한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췄다고 홍보하고 있다. 실제 월 대여료가 기존 제품 대비 약 15% 저렴해졌다.
교원 웰스는 공기질 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상황도 눈여겨봤다.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신제품에 자사 모델 최초로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세스코 역시 지난달 공기청정기 '트루살균 판테온'과 '트루에어 판테온'을 내놨다. 트루살균 판테온은 공기청정과 공기살균 엔진이 함께 탑재돼 있다. 트루에어 판테온에는 공기 청정기능만을 넣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테온은 한국공기청정협회와 한국오존자외선협회 인증을 받았다.
가전 기업들은 미세먼지 소식이 들려오면서 결혼 성수기까지 다가왔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2019년(23만9000건) 이후 가장 많았다. 선제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여했던 경우 교체 주기가 도래했다는 분석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시장이 포화 상태지만 성능이 강화된 제품은 수요가 더 늘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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