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꽃 피는 3월, 대학로에 유쾌한 가족 코미디가 찾아온다. 극단 '뱃속의 나비'가 선보이는 2025년 정기공연 연극 <가족같네>가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가족같네>는 2023년 '대한민국가족연극제 The 집'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025년 공연은 더욱 새롭고 깊어진 이야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지붕 아래, 두 가족의 유쾌한 동거 이야기
<가족같네>는 한 아버지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어머니를 둔 형제와 남매가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다룬다. 각자의 사연을 품은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창작진은 제작 '극단 뱃속의 나비', 작가 변상일, 연출 선명주, 기획 최유림, 조명 오충룡, 무대감독 이용헌, 의상·소품 이소연, 티켓 복소이, 진행 손지인이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박예원 역의 임동우, 박예찬 역의 이치호·이현균, 박예일 역의 변상일, 박예림 역의 최현영·양정인 배우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재미있는 할인 혜택으로 더 즐겁게!
공연 예매는 플레이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되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름에 '예' 글자가 들어간 관객에게 제공되는 'Yeah 할인', 2G 핸드폰을 가져오면 할인되는 '사이버펑크 할인' 등 독특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복지카드 및 국가유공자카드 소지자에게는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복지 할인도 적용된다.
오는 3월, 대학로에서 다시 돌아오는 연극 <가족같네>.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이 작품이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