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과 금강호수 하늘전망대. 제공=페북 캡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지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자가용이 없어서 힘들었던 분,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망설였던 분, 편도로 금광호수 둘레길을 걷고 싶었던 분들, 이제 버스를 이용하세요"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금강호수 전망대와 둘레길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주말과 공휴일엔 2-1번 2-8번 버스로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든 말엔 똑버스로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를 즐기실 수 있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시골마을 버스 여행까지. 이게 바로 일거양득. 버스 타고 가다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내려서 둘러보는 재미도 느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여행은 여유를 가지고 갈 때 느닷없이 찾아오는 기쁨으로 배가 된다"고 강조했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이달부터 시내버스와 똑버스로 연결
▲제공=안성시
한편 안성시는 하늘전망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하늘전망대는 금광호수와 금북정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과 일출, 일몰이 장관을 이루며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2-1번과 2-8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하늘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해당 버스는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8회 운행되고 주요 정류장은 △인삼농협 앞 △성모병원 입구 △영동 △봉남동.KT △봉산로타리 등이다.
▲제공=안성시
시는 아울러 남부권역 '똑버스' 운행을 통해 하늘전망대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똑버스는 금광면, 미양면, 서운면에서 똑타앱이나 전화호출로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성종합터미널 건너편 정류장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해당 운행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내버스와 똑버스를 연계한 교통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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