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고
삼성전자가 노사가 '파업 리스크'에서 벗어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노조원들이 찬성하면서 양측이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는 대표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와 5일 오후 기흥캠퍼승서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팀장(부사장)과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달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뤘다. 전삼노는 이날 오후 1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3만1243명 중 2만2132명(투표율 70.84%)이 참여했다. 찬성 1만9412표(87.71%), 반대 2720표(12.29%)가 나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게 된다.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앞서 접점을 찾지 못했던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도 이번에 완료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삼노 조합원 수는 전체 직원의 30% 수준이다. 작년 7월에는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양측은 입장 차이가 커 올해 들어 5차까지 펼쳐진 본협상에서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집중교섭을 진행해 3년치 임금 협상안을 논의했다.
당초 사측은 임금인상률 4.5%,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 지급, 조합원 총회·교육 4시간+4시간 등 안건을 제안했다. 전삼노는 임금 분야에서 12개, 복리후생 분야에서 17개 요구사항을 회사에 전달했다. 임금인상률 6.4%, 성과급 지급 기준 개선, 부문별 차별 없는 격려금 지급, 임금피크제 폐지, 명절상여금 별도 지급, 200만원 휴가비 지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 노사는 작년 12월 2023·2024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조합원들이 이를 부결시켰다.
최완우 팀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화합으로의 전환점"이라며 “이를 계기로 노사가 힘을 합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우목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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