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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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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세 시대 노후 준비 ‘광역노후준비센터’와 함께 도움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04 09:09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진단 후 상담·교육 등 통합서비스 지원

인천시

▲제공=안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4일 100세 시대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위해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 작성을 통해 개인의 노후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의 맞춤형 상담을, 강의를 통해 노후 준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필요한 경우 타 기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로 바로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각각 제공한다.


노후 준비 상담은 센터 내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의 형태로 진행하며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외에도 제2경력개발 등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인천시

▲제공=인천시

시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며 노후 준비 4대(건강·재무·여가·대인관계)영역 관련 전문기관들로 구성된 협의체와 함께 오는 4월, '노후 준비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별 강연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별 다채로운 체험부스로 운영되는 콘퍼런스는 인천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막연했던 노후 준비에 대한 해답 찾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준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에 광역노후준비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노후 준비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후 준비는 이를수록 좋은 만큼 많은 시민이 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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