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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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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03 11:12

인천 관광지 활성화 및 현안해결...혁신기술·관광아이디어 실증기업 모집

인천시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 포스터. 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28일, 약 4주간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민관협력 상생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공모는 △협력 파트너(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총 3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한편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년 파일럿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 구축(애나)' 및 '드로잉 아트투어(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 운영, '상상플랫폼 내 3D 길찾기'구축(오르비터) 등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사,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개최

앞서 시와 공사는 지 난달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햇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본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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