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美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무역 전쟁, 탈달러화에 동조하는 브릭스 국가들의 중앙은행 등이 금 매입을 늘리면서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美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무역 전쟁, 탈달러화에 동조하는 브릭스 국가들의 중앙은행 등이 금 매입을 늘리면서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전도율이 높은 금과 은을 대체할 금속이 없는 데다 안정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매입하는 기업과 개인들의 금 매입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6일 국제기준가 금 1g당 13만5721원이다. 금값의 고공행진은 골드바 품귀현상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대체 투자처로 실버바 은 매입도 크게 늘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기준 국제기준가 은 1g당 1492원이다.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2008년 당시 전시행정이라는 전국적 비판에 맞서 황금박쥐상을 제작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선견지명이 주목받고 있다.
황금박쥐상에 들어간 금 162kg을 계산하면 220억원에 달한다. 황금박쥐상에 들어간 281㎏을 환산하면 4억2000만원, 황금박쥐상 순수 몸값만 221억원에 달한다.
황금박쥐상은 지난 2008년 이석형 전 군수 재임 당시 30억4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순금 162㎏, 은 281.39㎏ 등을 사용해 순금 황금박쥐상을 만들었다.
이 당시 이 전 군수의 황금박쥐상 제작에 반대한 지역민들과 언론에서는 재정자립도 최하위권인 지방자치단체에서 30억원의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무모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전시행정이라고 2년여간 비판했다.
그러나 이 전 군수는 1999년 대동면 일대에서 세계적 희귀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452호,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 162마리 서식이 확인되면서 개체 수를 기념하고 중국과 인도의 금 수요를 예상했다고 한다. 함평에 서식하는 황금박쥐를 기념하기 위해서라도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 판단한 이 전 군수는 특유의 뚝심으로 밀어붙여 지금의 황금박쥐상이 탄생했다.
현재까지 황금박쥐상은 실제 들어간 금·은 값의 총 금액만 평가했는데 예술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황금박쥐상 제작은 2008년 변건호 작가(75세·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장)가 함평군의 의뢰를 받아 제작했다.
변 작가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공예·디자인·미술의 융합 개념인 '조형디자인' 정착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거장으로 통한다.
황금박쥐의 '예술적 가치'는 수천억 원대에 달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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