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부지 제공=인천경제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국제학교) 선정 공모'에 총 7개 학교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공모는 지난해 10월 개시됐으며 마감일인 지난 14일까지 7개 학교 관계자가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의 우수한 외국학교법인이 지원했으며 인천경제청은 사전 서류심사 및 본평가를 거쳐 3~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에 사업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제 공모를 통한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경제청의 송도, 영종, 청라 세 곳의 국제학교가 완성된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에 채드윅 국제학교 및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그리고 청라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영종에 첫 국제학교가 들어설 경우 미단시티와 영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미단시티에 세계적 수준의 K-12(초․중․고, 1~12학년제)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와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미단시티의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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