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본부세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수출입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한 33억9000만 달러, 수입은 24.0% 감소한 17억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2%와 6.4% 감소해 지역 수출입 감소세가 타지역에 비해 낙폭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지역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6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대구지역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19.3%), 기계류와 정밀기기(-40.5%), 화공품(-47.0%) 등 대부분 감소했고 경북에서도 전기전자제품(-9.7%), 철강제품(-6.8%), 화공품(-21.4%), 기계류와 정밀기기(-52.9%) 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은 대구는 화공품(-43.0%), 기계류와 정밀기기(-11.3%), 기타 원자재(-12.1%)가 감소했고 경북은 광물(-13.1%), 화공품(-41.2%), 연료(-52.0%), 전기전자기기(-12.0%) 등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은 대구는 중국(53.6%), EU(34.7%), 미국(20.6%) 등의 수출이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중남미(38.5%), 중국(31.1%), 동남아(10.3%) 등은 감소했고, EU(16.7%)는 증가했다.
경북의 수출은 EU(40.4%), 미국(19.5%), 동남아(12.1%) 등이 대부분 감소했고, 수입은 호주(47.7%), 중국(33.2%), 중남미(14.9%) 등은 감소했고, 동남아(31.5%)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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