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크리에이터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 플랫폼 출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여 상품 리뷰 영상 제작 및 노출을 지원하는 포크(forc)가 새로운 '마케팅 연계 커머스' 모델을 선보인다고 3일 전했다.

포크에 등록된 상품은 620여 개의 제휴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무료로 리뷰 영상이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과 포크 애플리케이션에 업로드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유기적인 콘텐츠 확산과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 리뷰 영상은 포크 앱 사용자의 자발적인 공유를 통해 주변으로 확산되며,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추가적인 노출이 이뤄진다. 또한, '브랜드 광고센터'를 통해 리뷰 영상의 공유 및 시청 현황과 광고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판매자 중심의 서비스 포크는 상품 등록, 리뷰 영상 제작, 상품 판매에 있어 추가적인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판매자는 공급가와 판매가가 동일하게 책정되며, 단, 리뷰 제작용 상품 제공 및 결제 대행 수수료(PG 수수료)는 판매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파트너센터와 브랜드 광고센터의 통합 관리 판매자는 '파트너센터'를 통해 판매 내역, 정산 및 문의 사항을 관리할 수 있으며, 리뷰 영상의 효과는 '브랜드 광고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크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바탕으로 마케팅이 필요한 업체에게 '영상 시딩 과정'부터 '영상을 통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입점 업체의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