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1)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북도청사 전경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고위관리회의에서 활동하며,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운영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세계 각국 대표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3주간 진행된 모집에서 전국에서 총 972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202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의 구성은 △남성 64명(31%), 여성 138명(69%) △내국인 179명(88%), 외국인 23명(12%) △학생 125명(62%), 일반인 77명(38%) △경주시민 61명(30%), 타 지역 거주자 141명(70%)으로 이뤄졌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9명(73.7%)으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 시니어 자원봉사자도 19명(10%) 포함돼 세대를 아우르는 인력 구성을 보였다. 특히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23명이 포함돼 원활한 국제 교류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2월 20일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친 후,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전국에서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SOM1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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