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에서 현지 관광객들이 햇볕을 가리며 콜로세움 근처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도 전 세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2년 연속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올해도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2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의 전지구 계절전망에 따르면 오는 2~7월 동안 대 중앙 및 동태평양을 제외한 전지구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됐다.
전지구의 기온이 평년 이상일 확률은 61.0%로 비슷할 확률 24.7%, 낮을 확률 14.3%보다 훨씬 높다.
특히 유럽, 호주, 북유라시아 지역은 기온이 평년 이상일 확률이 각각 72.1%, 70.1%, 75.5%로 70%를 넘긴 수치를 나타냈다.
대체로 북반구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북반구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68.1%에 이른다. 남반구는 53.9%, 열대지역은 61.3%로 나타났다.
적도 중앙 태평양의 기온 정도만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다소 클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기상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4도(℃) 높아 역대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것이 유력하다. 기존 기록인 지난 2023년은 1.45도 높았다.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유지하자고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지난해부터 목표치가 처음으로 깨지기 시작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한 가운데 각국의 기후위기 대응 연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보] “애플, 삼성·인텔과 칩 생산 협력 가능성”](http://www.ekn.kr/mnt/thum/202605/20260505020542187.jpg)
![[EE칼럼] 트럼프 리스크와 중동 전쟁: 에너지 질서 재편의 출발점](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17.28bdc509b1f04f2a8df61242e6d2e1cd_T1.png)
![[EE칼럼] 수소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4/40_화면_캡처_2026-04-28_222.jpg)
![[김병헌의 체인지] 삼성전자에 쏠린 성과급 압박, 혁신 동력 흔든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김한성의 AI시대] AI 시대, 누가 판단을 설계하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40319.f805779380a7469eba1ebf86cf9045e9_T1.jpeg)
![[데스크 칼럼] 집단소송법 소급적용, 누구를 위한 법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8.4bab7efb28f74c4488d6dd7734063576_T1.jpg)
![[기자의 눈] 투숙객 ‘국적’ 따지는 숙박규제, ‘얼마나·어디서’로 바꿔야](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129.684d119b57734d0d9f0ae25c28ea8bc9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