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 인턴 사업'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내달 7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19~34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성남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10개월간 실무를 쌓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시는 29억 3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계기관 59개 부서에 81개 분야의 청년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 일자리는 드론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사업 보조 업무(시청 스마트도시과), 중원어린이도서관 증강현실(AR) 동화 체험관 운영(중앙도서관), 기업 경영지원 업무(성남산업진흥원), 복지관 프로그램 기획·운영(13곳 복지회관) 등이다.
참여자는 사업 기간인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이나 8시간 근무하고 시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으며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6시간 근무자는 월 200만원, 8시간 근무자는 월 265만원가량을 받게 된다.
시는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근무 기간에 인공지능 기능 업무 활용, 취업 준비 방법, 직장 내 소통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신의 전공, 적성, 관심도와 관련 있는 분야 2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내달 27일 개별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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