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 제공을 목표로 장애 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되도록 장애인 체육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백 처장은 이날 올해 중점을 둔 장애 체육인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지사의 '기회의 경기'의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는 내용으로 더 많고, 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에게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백 처장은 이날 언론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전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체육인들이 보여준 열정과 끈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뜻을 밝혔다.
백 처장은 “올 한 해 장애인 체육인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장애 체육인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른 스포츠 환경 조성과 장애인 선수들이 해외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여건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마지막으로 “올 한 해 동안 여러분과 함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2025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