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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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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현장 방문...시민 불편 해소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9 14:58
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주요 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LH 평택사업본부장 등이 동행했다.


현장에서는 △알파탄약고 이전 현황 및 추진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 추진계획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신도시 개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LH는 현장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며,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알파탄약고 이전의 신속한 추진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 및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충분한 보상 및 주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자세히 검토해 신도시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택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개발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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