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다보스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당연한 결과"라면서 사법부의 판단을 환영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앞으로 누구도 내란 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저는 지금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와 있다"고 했다.
'윤석열 쇼크' , 다시 만날 새로운 대한민국 제공=김동연 TV
김 지사는 그러면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리겠다"면서 “대한민국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 하겠다"면서 “정부는 빨리 추경 편성에 나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날 같은 SNS에 올린 글에서도 “설 명절 전까지 빠르게 '슈퍼 민생추경' 추진하자"면서 “이제 경제의 시간"이라고 역설했었다.
김 지사,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의 굳건함 알릴 것"...출국인사
다보스 포럼에 참석차 출국합니다 제공=김동연 TV
한편 김 지사는 18일 SNS 영상을 통해 "다보스 포럼에 참석차 출국한다“며 "우리 국민의 손으로 이룬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의 굳건함을 알리고 오겠다“고 출국 인사를 했다.
김 지사는 출국 영상에서 “인천국제공항이다. 경제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 타기 직전"이라며 “경제가 많이 어렵다. 이런 중에 계엄과 내란 사태까지 벌어져 대한민국 경제 신인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이번에 다보스에 가서 세계 정치 경제 지도자를 만나 우리 한국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이야기하면서 신뢰를 주고자 한다"며 “우리 경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우리 한국 경제 신인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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