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윤 대통령 체포와 관련, “내란 종식의 중대 고비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는 법치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헌재의 신속한 탄핵 심판, 수사기관의 철저한 단죄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해야 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제 시급한 것은 '경제의 시간'"이라며 “'경제의 시간표'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대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경제 퍼펙트스톰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신속히 특단의 경제 대책이 나와야 한다. 설 전 슈퍼추경 합의, 수출 방파제와 경제전권대사 등 트럼프 2기 대응 비상 체제 마련을 비롯해 과감한 조치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 정치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더 이상 내전과도 같은 진흙탕 싸움은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내란종식, 경제재건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저 역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 제안
김 지사는 앞서 지난 14일 같은 SNS를 통해 “정치는 국민을 실망시키고, 경제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면서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
김 지사는 특히 “경제성장률, 수출 증가율, 민간소비 증가율 모두 1%대인 '트리플 1%'가 됐고 '경제 퍼펙트스톰'이 이제 현실화가 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더해 '윤석열 쇼크'와 '트럼프 쇼크'와 같은 두 가지 쇼크가 우리 경제를 덮쳤다" 지금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윤석열 쇼크'를 제거하지 않고 '트럼프 쇼크'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10년 안에 세계경제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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