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진 오른쪽)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주 골목상권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한 방문 중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이 운영중인 업체 '원조공주떡집'을 방문해 (왼쪽)최원철 공주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가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이 지역을 방문해 점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맞은편 금성동 일대에 위치한 상권이다. 2만 3389㎡ 면적에 256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지난달 31일 골목형 상점가로 최초 지정됐다.
오 장관은 이날 원조공주떡집, 베이커리 밤마을, 공산성부추해물칼국수 등 상점가 내 주요 매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원조공주떡집은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업체로 공주 본점 외에도 서울, 경기 지역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베이커리 밤마을은 공주 지역 특산품인 밤으로 만든 디저트 밤파이 등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다.
김인범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대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진입도 가능해졌다"며 “관광도시인 공주를 더 홍보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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