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전경 제공=IPA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9일 을사년 새해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은 중동발 위기 심화와 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 물동량 350만TEU 이상 처리 △해양관광여객 125만 명 달성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사업자 선정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자 선정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 IPA는 △항로 다각화로 경제활력 견인 △글로벌 항만도약 기반마련 △이용자 편의 항만 최우선 조성 △해양관광 중심지로 성장 △시민친화형 해양문화공간 조성 △국민이 신뢰하는 친환경·안전·보안 항만 조성 △중소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 발전 추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컨' 물동량 360만TEU 달성을 목표로 △항로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전자상거래, K-푸드 등 수도권 화물 유치 △수출입 물류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 해양관광 여객 135만명 달성을 목표로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크루즈선 확대 △연안여객터미널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항만도약의 기반마련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하부공사 준공 △아암물류 2단지 2단계 부지조성공사 준공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준공 등 항만 인프라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취약분야별 사회공헌 프로젝트 △항만 특화인력 양성과 창업기업 육성 등 이해관계자 및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올해가 IPA 창립 20주년인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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