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해 7월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시에 위치한 앱솔릭스를 찾아 세계 최초 글라스 기판 양산 공장을 둘러보며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리기판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유리기판 시장으로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HB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19.20%) 오른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HB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유리기판 검사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또 다른 유리기판 관련주인 와이씨켐도 전 거래일 대비 2060원(14.25%) 오른 1만6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필옵틱스(8.39%), SKC(3.73%), 씨앤지하이테크(2.86%) 등도 오름세다.
유리기판은 '꿈의 반도체'로 불리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다. 기존에 사용돼온 플라스틱 반도체 기판보다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비량, 얇은 두께 등이 강점이다. 플라스틱 기판보다 표면이 매끄러워 작은 선폭으로 더 많은 회로를 넣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유리기판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커지며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는 CES 2025에서 유리기판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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