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선포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지난해 인구 104만 명 달성,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기렸으며 특히 올해 특례시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한 주요 요인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공직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화성특례시의 세 가지 목표로 '좋은성장 특례시, 희망 가득 특례시, 평생 누림 특례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어 “국가미래전략산업 중심의 화성테크노폴 완성, 균형감 있는 직․주․락 도시 완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AI 도시 구축, 화성예술의전당·시립미술관·서해안 황금해안길·보타닉가든·화성국제테마파크 등 문화예술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전망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발표하며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도약과 함께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표명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정구원 제15대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초대 제2부시장의 취임식을 열어 특례시 시대에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을 통한 시민행복시대 돌입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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