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해맞이 모습 제공=페북 캡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2024년 마지막 주말"이라며 “한 해의 끝단을 잘 매듭짓고 계시는지요? 갑진년과 을사년을 이으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아쉬움을 넘어 새 희망을 여는 자리로 초대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저물어가는 갑진년을 아쉬워했다.
▲지난해 행궁광장 제야음악회 모습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글에서 “31일(화) 밤 10시 30분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린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사물놀이, 퓨전 국악 밴드, 대중가수 공연이 1년을 배웅하는 별빛 아래 다시 못 올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자정엔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여민각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며 “하나되어 외치는 초읽기, 서른세차례 동종(銅鐘)의 울림, 사방에서 터지는 환호가 벅찬 기대 속에 어우러지겠지요"라고 미리 본 새해맞이 행사를 뇌리에 그렸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떡국 배식 모습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특히 “타종이 끝날 무렵 행궁광장에선 모락모락 떡국이 기다린다"며 “봉사하시는 분들께서 3000인분을 준비한다는군요. 찬바람 속 뜨끈한 '행궁 떡국'은 늘 꿀맛"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푸른 뱀의 해' 해맞이는 이튿날 서장대이다. 새벽 어둠을 물리치는 바알간 해오름이 어김없이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일출 예상시각은 7시 45분이며 하늘이 쾌청할 거란 예보에 기대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송년의 아쉬움과 신년 새 희망을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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