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하나증권은 SBS의 넷플릭스와의 역대급 콘텐츠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100% 상향 조정했다.
23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넷플릭스와의 계약은 금액이 비공개이나 당사 예상대로라면 광고 업황의 특별한 회복 없이도 2027년 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내외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구작 라이브러리 및 신규 방영 콘텐츠 일부의 국내 공급은 현재 웨이브와 진행 중인데, 해당 매출은 연평균 400억원"이라며 “넷플릭스의 11월 기준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약 1160만명으로 웨이브 425만명 대비 약 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작 콘텐츠의 해외 공급은 기존 디즈니와 맺은 드라마 공급 계약 수준이어도 충분히 긍정적인데, 예능과 교양 등 모든 콘텐츠로 확대된다"며 “연간 1000억원 혹은 그 이상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며, 20%의 리쿱율을 가정해도 연 200억원 내외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합하면 콘텐츠 투자 계약은 6년간 1조원 이상, 영업이익 증분은 연간 400~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좋은 IP가 SBS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신간] ‘항공 보안의 바이블’…현직 국토교통부 감독관 박만희 박사가 집대성한 17년의 ‘마스터 피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2.3df5acbf817a409ea1f85f54db3327e5_T1.png)


![[2025 재계 CEO 말말말] 이재용 “저력 잃었다” 질타에 삼성전자 심기일전 ‘체질 개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2.f3dbe53bb903485ca6c79d6549807551_T1.jpg)
![“부패한 이너서클” 한마디에…금융지주 회장 ‘연임 공식’ 흔들 [이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9.604ce99753374428a431cdc1a435e82f_T1.jpeg)





![[EE칼럼] 에너지 해결과제들의 구조 변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409.2085f7584f5843f6bd4585a665a8aeec_T1.jpg)
![[EE칼럼] 미래 전장의 승패, 배터리가 아닌 원자력에 달렸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쿠팡 사태, 책임은 국경 밖으로, 피해는 국민에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1210.66d6030414cb41d5b6ffd43f0572673e_T1.jpg)
![[데스크 칼럼]쿠팡에게는 공정한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재생에너지·히트펌프 보급 목표, 연연하지 말았으면](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1.447c51803ea34cb88573fb967273a16a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