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제254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손준기 의원간 날선 공방으로 조용기 의장이 중재를 하고 있다. 제공=박에스더 기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손준기 원주시의원은 원주시 특별보좌관의 임명의 공정성과 자격요건 및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손준기 의원은 16일 제254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주시 제1기 특별보좌관 활동의 실질적 기여도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손 의원은 “특정 시만단체 출신 인사들이 대거 특보로 임명된 것은 인사권 행사의 공정성을 의심케 한다"며 “특보의 임명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는 특보제도에 대해서도 개선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은 책임의식을 약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특별보좌관 조례 제정 및 적정한 보상을 마련해 성과평가 및 책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별보좌관은 시민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12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원주시 발전에 관심이 많은 원주시민들로 무보수라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특별보조관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원주시 발전을 위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복시서비스 강화, 문화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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