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대설 피해 농민을 만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 피해액이 이달 13일자로 확정됐다"면서 “안성시 피해는 총 6993개소로 복구액 1828억원(공공시설 21개소/ 54억원, 사유시설 6972개소/1774억원)"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7234건이 피해 접수됐다"며 “피해 현장은 읍면동 공직자와 해당부서 공직자가 일일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했고 피해가 큰 곳은 행안부에서도 직접 점검했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대설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김 시장은 이어 “경기도와 안성시는 재난 발생 후 예비비와 재난안전기금을 편성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피해농가 긴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지난 3일 건의했다"며 “13일자로 피해액이 확정돼 내주 중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윤종군 국회의원과도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 대설피해로 더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행안부 재난지원금이 편성되기 전에 경기도와 함께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16일부터 우선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12.3 비상계엄령으로 시작된 국가비상상황에도 민생을 잘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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