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달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 현장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열고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을 소개했다.
국내 건설사들이 스타트업 지원·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자금 지원을 통해 성장성이 엿보이는 기업을 육성하는가 하면 스타트업과 직접 협업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등 신기술 관련 변화가 빠른 만큼 이에 대응하는 차원의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본사 1층 리더스홀에서 '2024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에게 시장 검증 및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삼성물산은 데모데이에 앞서 지난 5월 공모전을 통해 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후 사업실증 과정을 거쳤다. 참가 기업들은 노인 주거, 데이터, 라이프스타일, 에듀테크 등 분야에서 미래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삼성물산과 협업 가능성 등을 조율했다.
현대건설 역시 스타트업 지원·발굴에 진심이다.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35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검증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개발, 공동사업화, 신상품 개발 등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스타트업 기술·서비스를 대신 홍보해주기도 했다.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음향 스피커), 웍스메이트(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새임(건설현장 스마트 원격 교육 설루션) 등 기술력을 공유했다.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이달 중순 개최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현장 이미지.
호반건설과 GS건설은 최근 '2024 호반×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함께 열었다. 두 회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에 투자, 인수합병(M&A), 구매, 채용 등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양사는 디폰(스마트 윈도우 필름), 카탈로닉스(그린인프라 관제설루션), 코드오브네이처(이끼 활용 산림재난 복구키트), 로보톰(스마트 로보틱스 가구·주거 솔루션), 루트릭스(조경용 수목 관리·유통 서비스), 인디드랩(아파트 환경 분석 서비스) 6개사와 미래 비전을 알렸다.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월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열었다. 스마트건설 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에너지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모았다. DL이앤씨는 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도 지난 5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현업팀과 협업하며 검증 단계를 거쳐 실제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사업실증(PoC) 기회를 제공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 공모전을 열고 스마트 건설, 친환경 소재,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대기오염 등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업은 다른 업종보다 변화의 속도라 느린 편인데 최근 들어 AI, 친환경 등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보니 스타트업들과 머리를 맞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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