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 전경.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한 엔씨소프트(엔씨)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최대 30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사내 조직장 설명회를 통해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엔씨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건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이다.
근속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까지 위로금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3년 이상 근속자는 24개월 치의 위로금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1억700만원이다. 이를 토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위로금 규모를 환산하면 대략 1억7000만원에서 2억 6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앞서 엔씨는 지난 21일 임시 이사회에서 물적 분할을 통해 비상장 법인 형태의 자회사 4곳을 신설키로 했다. 분사 대상으로 언급된 곳은 게임 개발 조직 3곳·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조직 1곳이다. 이들은 내년 2월 1일 엔씨AI·스튜디오엑스·스튜디오와이·스튜디오지(가칭)로 출범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같은 행보는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엔씨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2022년)보다 각각 30.8%, 75.4% 감소했다. 3분기 실적 기상도도 흐린 상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6%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엔씨는 올 초부터 비개발·지원 부서 위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사업 조직을 재편하는 등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지난 1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한 것을 시작으로 품질보증(QA)·소프트웨어 공급(IDS) 부문을 분사하고, 구조조정을 지속해 왔다.
이와 관련 엔씨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 경영 전반에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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