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 MCGPI 평가 결과(사진=2024 MCGPI 보고서)
올해 한국 연금 제도의 등급 기준이 작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자산운용업체 머서와 글로벌 투자전문가협회(CFA)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연금지수(MCGPI)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금제도는 100점 만점 중 52.2를 기록, 전체 48개국 중 4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종합 지수는 작년 평가 대비 1.0 올랐다.
보고서는 “연금 소득대체율 인상과 가계 저축·부채의 개선으로 종합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금제도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적정성(Adequacy) 측면에서 한국이 40.5점으로 48개국 중 44위를 기록했다. 적정성 분야는 연금 혜택과 정부의 지원, 자산 성자 등을 평가한다.
작년의 경우 한국의 적정성 평가는 39.0점으로, 47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MCGPI는 적정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통합성(Integrity)의 측면에서 연금제도를 비교 평가한다.
올해는 베트남이 평가에 새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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