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도교육감, 14개 시·군 순회 ‘공감토크’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3 09:55

수능 1등급 프로젝트·맞춤형 학습지원 소개, 전북 교육계 기대감 높아져

전북도교육청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지난 1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제공=전북도교육청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직원·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공감토크가 석 달 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 등 학력 신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고,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학력신장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IB교육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이날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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