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수원발레축제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캐벛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관현악 음률이 숲바람에 안겨 흐르고, 꽃처럼 피어오른 발레리나·발레리노가 구름 위에 노닐 듯 무대를 수놓는다"며 “10년째 늘 설레는 밤, 수원발레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수원발레 축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그저 아름답단 말로는 감당 못 할 황홀한 멋스러움에 시나브로 빠져든다"고 발레 축제의 감상평을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어느덧 열 번째, 수원발레축제의 막이 오른 인계예술공원 제1야외음악당"이라며 “객석과 잔디밭 곳곳에 넘쳐나는 환호와 미소를 만나며 저도 함께 행복을 누린다"고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수원발레축제장 방문 모습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 “깨알 해설을 더한 발레 걸작 하이라이트마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시시각각 빚어내는 '찰나의 선(線)'들이 저리 고울 수 있을까 경이로울 따름"이라며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켜켜이 쌓아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이는 고품격 발레 향연이 내일(8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매일 저녁 8시 무대 공연에 앞서 발레복·토슈즈 체험, 발레 조각전처럼 선물 같은 아이들 프로그램도 넉넉하다"며 “자녀들과 함께 다시 못 올 순간을 만끽해도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꿈 같은 감동이 힐링으로 빛나는 곳, 수원발레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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