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9일 코스피 지수가 전장 대비 31.70p(1.24%) 오른 2588.4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35p(1.81%) 오른 2603.08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소폭 줄여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9.15p(2.57%) 오른 764.43에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75억원, 외국인은 88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33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렬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13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현선물을 동반 순매도했다.
개인은 장 막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5일 연속 이어지던 순매수 행렬을 끝냈다.
반대로 기관은 6거래일째 순매도 행렬을 마치고 장 막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0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513억원, 기관은 744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2.6원 급락한 1364.6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1.77%)와 SK하이닉스(4.96%)는 동반 강세였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오른 영향이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종목인 한미반도체(3.43%), 미래반도체(상한가), 아이엠티(5.37%), 이오테크닉스(3.62%), 테크윙(3.36%) 등도 나란히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는 전선·전력 종목도 상승세를 탔다.
LS에코에너지(13.13%), LS일렉트릭(4.56%), LS(4.67%), HD현대일렉트릭(1.05%), KBI메탈(16.18%), 대원전선(4.64%), 일진전기(5.6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1.85%), HD한국조선해양(-1.7%), 넷마블(-10.81%), 하이브(-6.31%), 카카오(-3.77%), LG생활건강(-3.29%), KT(-2.93%)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8%), 화학(2.16%), 비금속광물(1.87%), 유통업(1.7%), 제조업(1.63%), 기계(1.32%), 보험(1.31%) 등이 올랐다.
반대로 통신업(-0.8%), 전기가스업(-0.67%), 의약품(-0.67%) 등이 내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7.69%), 에코프로(6.97%), 대주전자재료(10.93%) 등 이차전지 종목을 비롯해 알테오젠(1.68%), HLB(3.27%), 삼천당제약(0.8%), 엔켐(5.34%), 리노공업(1.77%), 실리콘투(4.14%) 등이 올랐다.
반면 리가켐바이오(-1.22%), JYP엔터테인먼트(-0.53%), CJ ENM(-1.02%), 에스엠(-3.13%), 카카오게임즈(-4.17%) 등이 하락세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 4624억원, 코스닥시장 7조 277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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