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국내 조선소들이 지난달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중 18척을 수주했다. 표준선환산톤수(CGT) 기준으로는 40%에 달한다.
5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237만CGT(59척)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74%,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6월에는 중국이 190만CGT(78%)로 한국(22만CGT·9%)을 압도했으나, 17만4000㎥급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편 수주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1달 만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 1위로 올라섰다.
실제로 중국은 30척으로 57만CGT(24%)를 채웠으나, 한국은 96만CGT로 나타났다. 한국의 척당 환산톤수(5만3000CGT)가 중국의 2.8배에 달하는 셈이다.
삼성중공업은 중동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4척 건조계약(1조4381억원)을 맺었다. 이들 선박은 2028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와 3조6832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HD현대중공업과 영암 HD현대삼호가 1만55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6척씩 건조하고 2028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 2중연료 추진 엔진과 폐열회수장치 등 친환경 장비가 탑재되는 것도 특징이다.
앞서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과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건조계약도 맺었다. 이들 계약은 총 6716억원 수준이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도 건조한다.
지난달 수주잔량은 중국이 7552만CGT(53%)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 3898만CGT(27%)로 나타났다.
7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PI)는 187.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9%, 2020년 7월 보다 48% 높은 수치다. 2020년 11월부터 꾸준히 상승한 것도 특징이다.
선종별로 보면 △LNG운반선 2억625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900만달러 △2만2000~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7200만달러다.
업계 관계자는 “LNG운반선과 VLCC 선가는 올해 들어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초대형 컨선이 전체 지수를 끌어올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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